[전공과목에 대한 소개]
생리학(Physiology)은 인체의 정상적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인체의 질병과 치료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상적인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배워야만 하는데, 생리학은 의학의 기능적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노벨상도 "생리·의학(Physiology or Medicine)" 이라는 이름으로 시상될 만큼 의학의 기본이 되는 학문입니다.

[교실에서 수행하는 주요 연구에 대한 소개]
본 교실에서는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전기생리학적 연구방법과 행동실험 등을 통하여 통증, 우울증, 학습 및 기억과 관련된 신경가소성 및 시냅스 전달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 교실 및 생명공학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통증, 우울증, 학습 및 기억의 기전을 밝혀내고 적절한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담당하는 교육에 대한 소개]
의학과 1학년 및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 각 기관의 정상기능과 그 조절기전을 물리화학적(Physico chemical)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이해시키며, 가장 대표적인 질환의 병태생리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교수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학생중심으로 소단위, 자율학습의 형태인 문제중심 학습(problem-based learning)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실습은 혈액, 순환, 호흡, 소화, 근육, 내분비, 신경 등 인체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을 통하여 문제의 제기, 가설의 설정, 문헌조사 등에서부터 연구설계와 실험, 결과 분석과 해석 등에 이르기까지 의학연구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생리학교실은 4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재용 교수, 한승호 교수, 민선식 교수, 장원석 교수가 의학과 학생 및 간호학과 학생 강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실 미션/ 비전]
생리학 및 생물리학교실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인체의 질병과 치료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상적인 인체의 구조와 기능 지식 들을 습득하여야 하며, 임상 수업을 이해하고 임상술기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 문제의 제기, 가설의 설정, 문헌조사 등에서부터 연구설계와 실험, 결과 분석과 해석 등에 이르기까지 의학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의]
☎ 생리학교실 (042)259-1638 .